모래 한 줌에 별보다 많은 세균? 숫자의 진실
북해 해양 모래 한 알에서는 약 1만~10만 개의 미생물 세포가 관찰됐습니다. 그러나 한 줌의 질량과 모래 입도, 비교할 별의 범위를 정의하지 않으면 숫자는 과장이 되므로 원 논문의 단위와 확대 계산 조건을 함께 따져봅니다.
북해 해양 모래 한 알에서는 약 1만~10만 개의 미생물 세포가 관찰됐습니다. 그러나 한 줌의 질량과 모래 입도, 비교할 별의 범위를 정의하지 않으면 숫자는 과장이 되므로 원 논문의 단위와 확대 계산 조건을 함께 따져봅니다.
미생물이 풍부한 표토 1g에는 보통 10억 개가 넘는 세균이 있을 수 있어 100g 한 줌은 우리은하 별 수와 비슷한 규모가 된다. 그러나 깨끗한 건조 모래와 토양은 다르고, 관측 가능한 우주의 별은 최소 10²²개 규모이므로 ‘우주의 모든 별보다 많다’는 표현은 틀리다.